지역축구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줄 대구FC 전용구장인 '포레스트 아레나(가칭)'가 준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포레스트 아레나'는 옛 시민운동장 주경기장을 축구전용구장으로 재건축한 것으로 내년 1월 중순 공사가 마무리 될 예정이다.
관중석은 1만2천석 규모로 최대 수용인원은 1만5천명이며 관중석에서 그라운드까지 거리가 7m에 불과해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관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시는 내년 1월 대구FC 홈구장, 4월에는 클럽하우스를 건립해 선수들이 안정된 여건에서 경기에 나설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진년 기자 show@yeongnam.com
김진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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