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드라마 컨퍼런스' 대구서 열려···박민영·사카구치 켄타로 특별수상

  • 김진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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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10-18 10:56  |  수정 2018-10-18 10:56  |  발행일 2018-10-18 제1면


10개국 인기 드라마 작가와 제작자가 모여 아시아 드라마의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제13회 아시아 드라마 컨퍼런스'가 오는 20일까지 인터불고 호델 대구에서 개최된다.

지난 2006년 시작되어 올해로 13회를 맞는 '아시아 드라마 컨퍼런스(Asian TV Drama Conference)'는 각국 제작 현장을 이끄는 작가, 제작자들이 모여 아시아 드라마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공동제작을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드라마 전문 국제회의이다.

"변화를 읽다: 새로운 환경, 가능성과 기회'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에는 한, 중, 일, 동남아 등 총 10개국의 인기 드라마를 만든 거장 200여명이 참여해 토론을 펼친다.

한편 17일 열린 시상식에는 '김비서가 왜그럴까'의 배우 박민영과 일본 '국민 남친'으로 불리는 배우 사카구치 켄타로가 드라마를 통해 아시아 문화교류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특별상을 수상했다.

김진년 기자 show@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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