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FC 클럽하우스 '스카이 포레스트' 이렇게 생겼다!

  • 김진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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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7-29 13:06  |  수정 2019-07-29 13:06  |  발행일 2019-07-29 제1면


수성구 대흥동 대구스타디움 뒷편에 위치한 대구FC 첫 클럽하우스 '스카이 포레스트'는 지상 4층(4천265㎡) 규모로 숙소 43실을 비롯해 웨이트 트레이닝실·시청각실·휴게실·식당 등을 갖추고 있다.

클럽하우스 선수용 출입구에서 라커룸·목욕탕·세탁실까지 선수단에 최적화된 동선으로 설계됐으며 2층에 위치한 웨이트 트레이닝장 바로 옆에 치료실을 갖추고 있는 것도 특징이다. 또한 계단식 극장형태의 시청각실은 64개 좌석이 마련돼 1·2군 선수단 전체미팅이 가능하다.

숙소 43실 가운데 1인실은 36실로 대부분 선수가 '1인 1실'을 사용하게 되며 나머지 7실은 신입 선수를 위한 4인실로 구성됐다. 1인실은 26.4㎡(8평) 정도의 규모로 침대·책상·샤워실·테라스 등을 갖췄다.

내년 5월에는 클럽하우스 내 FIFA 정식 규격에 맞춘 가로 100m, 세로 64m 규모의 천연잔디 훈련구장이 완공될 예정이다.

김진년 기자 show@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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