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양양이 신곡 '달콤한 입술'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달콤한 입술'은 진성의 '님의 등불', 임현정의 '그 여자의 마스카라' 등을 작곡한 히트 작곡가 김정훈이 작사·작곡한 곡으로 경쾌한 리듬과 도발적인 가사가 인상적이다.
양양은 2009년 '자수민'이란 이름으로 '땡겨'를 발표하며 정식 데뷔한 후 가수 박상철의 권유로 '양양'으로 이름을 바꾸고 2011년 '못난이, 2014년 '여자는' 등을 발표하며 활동할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최근에는 리포터로 활동했던 경험을 살려 유튜브 채널 '양양시대'를 개설해 팬들과 직접 소통에 나서는 등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김진년 기자 show@yeongnam.com
김진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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