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 포정동 사우나서 화재···2명 사망 50여명 부상

  • 김진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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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2-19 14:23  |  수정 2019-02-19 14:23  |  발행일 2019-02-19 제1면


19일 오전 7시11분 대구 중구 포정동 한 건물4층 남자 사우나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화재가 발생했다.

불로 사우나 안에 있던 손님과 건물 다른 시설에 있던 50여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가운데 2명은 숨졌다.

경찰은 "남탕 입구 구두 닦는 곳 근처에서 불길이 시작됐다"는 목격자 진술을 바탕으로 사우나 관계자 등을 상대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이 포정동 화재 현장을 찾아 철저한 원인 조사를 지시했다.

김진년 기자 show@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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