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수성못·동성로서 열려

  • 김진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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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4-27 11:33  |  수정 2018-04-27 11:33  |  발행일 2018-04-27 제1면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대구·경북권역 공연이 25일 오후 대구 수성못과 동성로 야외무대에서 펼쳐졌다. 청춘마이크는 청년예술가들에게 공연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수성못 무대에는 아일랜드 전통 음악과 한국 전통 음악의 조화 5인조밴드 피리피그, 마술과 마임 쇼 코마행쇼, 풍물공연 노리광대가 동성로에서는 전통 타악 공연 천계소리, 좌충우돌 마임공연 광대 삑삑이, 기타와 폐품을 활용한 퍼포먼스 편한메아리, 넌버벌 퍼포먼스 마술쇼 두매직의 공연이 펼쳐져 시민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오는 28일에는 포항 영일대 버스킹무대에서 팝 밴드 카노, 어쿠스틱밴드 안녕, 버스킹 그룹 전복들, 아리랑과 힙합의 만남 아리랑보이즈의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청춘마이크는 25일 공연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매월 '문화가 있는 날' 대구·경북 일원에서 진행된다.

/ 김진년 기자 show@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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