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대구 스트리트 모터 페스티벌'이 21일 남산동 자동차골목에서 개막식을 갖고 이틀간 일정에 돌입했다.
남산동 자동차골목 상인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개성이 돋보이는 튜닝카, 고전영화 속 올드카와 보기 힘든 슈퍼카 등 60여대의 자동차가 전시된다.
윤주하, 김미진, 송가람, 김서연, 김효진, 이유나, 이송빈, 박봄이 등 레이싱 모델과 함께하는 포토타임도 진행된다.
'대구 스트리트 모터 페스티벌'은 시민들에게 자동차 튜닝 문화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 상가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2010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 김진년 기자 show@yeongnam.com
김진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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