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대출 잔액 600조 돌파

  • 입력 2019-11-04 00:00  |  수정 2019-11-04
가계대출 잔액 600조 돌파

주춤했던 주택담보대출 증가세가 지난달 다시 확대됐다. 가계대출잔액은 600조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업계에 따르면 KB국민·신한·우리·KEB하나·NH농협은행의 10월 말 현재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433조2천억원으로 전달보다 3조835억원 늘었다. 신규 주택대출 구성을 보면 안심전환대출 덕분에 장기·고정금리 대출 상품인 보금자리론의 인기가 높아졌다. 이날 서울 중구 명동의 한 은행의 대출금리 안내판.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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