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공동선언 1년…사라진‘냉전의 벽’

  • 입력 2019-09-17   |  발행일 2019-09-17 제10면   |  수정 2019-09-17
평양공동선언 1년…사라진‘냉전의 벽’

경기도 연천군 비무장지대 최전방 감시초소(GP)에는 아름드리 나무 한 그루가 자리하고 있다. 나무의 위치는 현대사에서 한반도의 운명과 함께했던 북위 38도 선이다. 나무를 끌어안고 있던 이 GP는 지난해 남북정상의 평양공동선언에 따라 철거됐으며 현재 나무만 남아 있다. 왼쪽은 광복 70년이었던 2015년 GP의 모습이고 오른쪽은 9·19 평양공동선언 이후 GP가 사라진 2019년 9월의 모습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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