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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전 대구 달성군 구지면 도동서원에서 열린 ‘도동서원 세계유산 등재 고유제’에서 헌관을 맡은 김문오 달성군수를 비롯한 참석자들이 고유제를 봉행하고 있다. 이번 고유제는 400년이 넘는 험난한 역사를 딛고 훌륭한 전통을 남긴 선조들에게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라는 뜻깊은 일을 고하기 위해 봉행됐다.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이현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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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와이] 4월25일 간추린 뉴스](https://www.yeongnam.com/mnt/file_m/202404/M20240424001803591_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