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이 살아숨쉬는 경북의 자연

  • 원형래,이두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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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7-15 07:27  |  수정 2019-07-15 07:27  |  발행일 2019-07-15 제9면
생명이 살아숨쉬는 경북의 자연
생명이 살아숨쉬는 경북의 자연

14일 울진에서 새끼를 보호하는 어미 가물치(위쪽)와 3년 만에 안동댐에 나타난 물총새가 카메라에 나란히 포착돼 화제다. 울진 남대천 은어다리 밑 수초가 우거진 곳에서 ‘민물의 제왕’ 어미 가물치가 수백 마리 새끼(타원형으로 검게 보이는 부분)를 보호하며 몰고 다니고 있다. 왼쪽 위 경계를 서고 있는 녀석은 수놈이다. 가물치는 배스·블루길·황소개구리 등 생태교란 종의 천적으로 알려졌다. 또 이날 안동댐 입구 폭포공원에서는 물총새 한쌍이 사람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사랑을 나누고 있다.

울진=원형래기자 hrw7349@yeongnam.com
안동=이두영기자 victory@yeongnam.com (물총새 사진은 독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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