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글빙글 “액운아 물렀거라”

  • 이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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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2-18 07:23  |  수정 2019-02-18 07:23  |  발행일 2019-02-18 제1면
빙글빙글 “액운아 물렀거라”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16일 오후 대구시 동구 사복동 들판에서 한 시민이 쥐불놀이를 하고 있다. 쥐불놀이란 정월 첫 쥐날(上子日)에 해충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논둑과 밭둑에 불을 놓거나 불놀이를 하는 세시놀이로 쥐불의 크고 작음에 따라 그해의 풍년과 흉년, 또는 그 마을의 길흉을 점치기도 했다.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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