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의 대프리카…오늘도 한여름 날씨

  • 황인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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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4-21 06:58  |  수정 2018-04-21 06:58  |  발행일 2018-04-21 제1면
4월의 대프리카…오늘도 한여름 날씨

20일 대구지역 낮 최고기온이 30.5℃를 기록하며 더운 날씨를 보이자 경북대 본관 앞 일청담에서 학생들이 분수대에서 뿜어져 나오는 물줄기를 바라보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이번 주말 대구·경북은 한낮 기온이 30℃까지 오르는 한여름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대구기상지청은 “21일 대구·경북은 일본 남쪽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낮 최고기온이 30℃를 넘는 곳이 있겠다”며 “22일 오후부터 비가 내리면서 더위가 한풀 꺾일 것으로 보인다. 예상 강수량은 5~20㎜”라고 20일 예보했다. 21일 낮 최고기온은 대구·포항·안동 29℃, 경주 30℃로 예상된다. 휴일인 22일 예상 최고기온은 대구 23℃, 포항 20℃, 안동 24℃, 경주 22℃로 전날보다 5~6℃ 떨어지겠다. 한편 20일 오후 4시 기준(AWS 포함)으로 영천(신녕)이 32.5℃까지 올라 전국에서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다. 황인무기자 him7942@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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