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남부 화산 폭발적 분화

  • 입력 2018-04-06 07:35  |  수정 2018-04-06 07:35  |  발행일 2018-04-06 제11면
日 남부 화산 폭발적 분화

일본 남부 가고시마와 미야자키현에 걸쳐있는 신모에다케화산에서 5일 새벽 또 폭발적 분화가 발생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화산가스와 화산 쇄설물을 동반하는 폭발적 분화로 분연(噴煙·분화구에서 나오는 연기)이 5천m까지 치솟았다. 지난달 6일 7년만에 폭발적 분화가 발생한 이후 분연이 가장 높이 올라간 것이다. 기상청은 앞으로도 분화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만큼 분화구에서 반경 3㎞ 이내에서는 분석이나 화쇄류에 대해 경계해 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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