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후보들도 눈치우기 동참

폭설이 내린 8일 오전 6·13 지방선거에 출마한 예비후보들이 눈 치우기에 앞장섰다. 자유한국당 대구시장 예비후보인 이진훈 전 대구 수성구청장은 이날 오전 선거운동 일정을 잠시 중단하고 수성구 범어성당 앞에서 시민들과 함께 제설작업에 동참했다(왼쪽). 임형길 자유한국당 대구 중구청장 예비후보도 이날 오전 중구 일원에서 시민들과 함께 눈을 치우며 선거운동을 벌였다(가운데). 대구 남구청장 선거 출마를 선언한 권오섭 남구새마을회장도 이날 대명1동에서 제설작업을 도왔다. <이진훈·임형길·권오섭 예비후보 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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