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선물받은 車 경매 내놔

  • 입력 2017-11-17 00:00  |  수정 2017-11-17
교황, 선물받은 車 경매 내놔

기부15일(현지시각) 바티칸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이 스테파노 도메니칼리 람보르기니 CEO(교황 오른쪽)가 지켜보는 가운데 특별제작해 선물로 받은 럭셔리 스포츠카 람보르기니 ‘우라칸’에 축성하고 보닛 위에 사인하고 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이 차를 경매에 부쳐 이라크 기독교 사회 재건 등을 도울 예정이다. ‘우라칸’은 2014년부터 제작된 기종으로, 가격은 보통 20만유로(약 2억6천만원) 정도다. 하지만 교황을 위해 특별 제작된 이번 선물은 경매에서 이보다 훨씬 더 높은 가격에 팔릴 것으로 예상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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