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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현지시각) 열린 미국 하원 외교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한 마셜 빌링슬리 미 재무부 테러·금융정보 담당 차관보가 북한 석탄 밀수출 증거를 설명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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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묘합니다”
- 입력 2017-09-14 08:06 | 수정 2017-09-14 08:06 | 발행일 2017-09-14 제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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