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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현지시각)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다나 아레나에서 열린 국제수영연맹(FINA) 2017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다이빙 여자 10m 플랫폼 결승에서 청준훙(말레이시아)이 연기를 펼치고 있다. 이날 청준훙은 합계 397.50점으로 말레이시아 선수 최초로 우승을 차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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