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BC주 산불 ‘비상’…주민 1만4천명 대피

  • 입력 2017-07-12 07:45  |  수정 2017-07-12 07:45  |  발행일 2017-07-12 제15면
캐나다 BC주 산불 ‘비상’…주민 1만4천명 대피

산불이 휩쓸고 지나간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BC)주 보스턴 플래츠에서 10일(현지시각) 수십 채의 이동주택과 차량들이 흔적도 알아볼 수 없을 만큼 새카맣게 타버렸다. 현지 언론은 BC주 내륙 중소도시 인근 240곳에서 지난 6일부터 시작된 산불이 악화, 주 정부가 비상사태에 들어갔으며 지금까지 주민 1만4천 명이 대피하고 400㎢의 임야가 소실됐다고 전했다.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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