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성악가 8인 ‘한국 가곡의 밤’…웃는얼굴아트센터서 11일 열어

  • 김봉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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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12-10   |  발행일 2019-12-10 제24면   |  수정 2019-12-10
김상은·김희정·백민아 등 출연
대구 성악가 8인 ‘한국 가곡의 밤’…웃는얼굴아트센터서 11일 열어

대구의 성악가 8명이 아름다운 한국 가곡을 선보이는 ‘2019 가곡열전’이 11일 오후 7시30분 웃는얼굴아트센터 청룡홀에서 열린다.

웃는얼굴아트센터가 준비한 이날 무대는 대구메트로폴리탄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로 활약했던 장한업의 지휘로 대구를 대표하는 민간 오케스트라인 대구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반주를 맡는다. 소프라노 김상은·김희정, 메조소프라노 백민아, 테너 신현욱<사진>·노성훈, 바리톤 방성택·제상철, 베이스 전태현이 출연한다. 대구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오페라 ‘카르멘’ 피날레 연주를 시작으로 윤학준의 ‘마중’, 김효근의 ‘눈’, 김주원의 ‘연꽃 만나고 가는 바람같이’, 박영란의 ‘능소화 사랑’ 등 인기를 얻고 있는 창작 가곡과 김성태의 ‘동심초’, 하대응의 ‘못 잊어’, 김동진의 ‘진달래 꽃’ 등 널리 알려진 한국가곡들을 들려준다. 전석 2만원. (053)584-8719

김봉규기자 bgki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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