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일·가정 양립 가족친화 기관에 재선정

  • 입력 2019-12-08 09:40  |  수정 2019-12-08 09:40  |  발행일 2019-12-08 제1면

 대구시 달성군은 2019년 가족친화인증기관 유효기간 연장 대상 기관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은 육아휴직, 유연근무제, 정시퇴근 등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에 힘쓰는 기업이나 기관을 인증하는 제도다.
 신규 인증 후 3년이 지나면 기간 연장 심사를 받는다.

 달성군은 2016년 가족친화인증기관으로 신규 선정됐으며 최근 기간 연장(2년) 심사를 통과했다.
 군은 하계휴양시설 운영을 비롯해 종합건강검진 지원, 임산부 휴게실 운영, 여성공무원 출산 및 육아 휴직제도 활성화, 임신 공무원 모성보호물품 지원, 직장어린이집 운영 등 가족친화적인 직장 분위기 조성에 힘쓰고 있다.
 김문오 군수는 "민간영역까지 가족 친화적인 분위기가 확산할 수 있도록 공공부문이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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