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일X수진, 콜라보 '별 세는 밤'으로 리스너 귀 호강 예약

  • 윤용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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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12-05 00:00  |  수정 2019-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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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메일과 팍스차일드의 래퍼 수진이 뭉쳤다.
 

메일X수진이 함께한 MOT엔터테인먼트의 첫 번째 프로젝트 앨범 '별 세는 밤'이 지난 2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별 세는 밤'은 지난 2017년 팍스차일드가 발표했던 노래다. 서정적인 노랫말과 멜로디가 메마른 연애 세포를 적셔줄 발라드로, 기타 연주와 메일의 목소리 그리고 허스키한 수진의 랩이 리스너들을 사로잡는다. 특히 원곡이 남자 보컬 하성의 감성을 담았다면, 이번 여자 버전은 메일만의 청아한 목소리가 또 다른 분위기를 선사한다.
 

앨범 재킷은 MOT레이블의 재킷 디렉팅을 맡고 있는 원드로잉 일러스트레이터 Byul(차한별) 작가가 참여해 한층 더 차별화되면서도 감각적인 작품으로 탄생됐다. 올 5월 'DM'(매일이 선물)으로 솔로 출격을 알린 메일은 '모든 게 내 얘기 같아'와 '연애의 참견 시즌2' OST인 '꿈처럼 괜찮아질까'로, 혼성듀오 팍스차일드는 '연애초반' '예뻐' 'close up' 등으로 사랑 받고 있다. 
 윤용섭기자 yy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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