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청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캠페인

  • 정지윤 수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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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12-05 16:46  |  수정 2019-12-05 16:46  |  발행일 2019-12-05 제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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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청은 서구 주요 네거리에서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지난 4일 관내 주요 네거리에서 17개 동행정복지센터 복지공무원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170여명이 참여해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주민들에게 복지 위기 가구 발굴을 위한 관심을 촉구하고 신고 방법 등이 적힌 홍보 전단지 등을 배부했다. 구는 저소득 취약 계층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겨울철을 맞아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기간을 운영한다.
 

복지사각지대 주요 발굴 대상은 질병이나 실업·사고 등 긴급한 사유로 위기에 처한 가구, 고독사 위험이 높은 1인 가구 등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하는 우리 주변의 어느 누구나 해당될 수 있다.
 

서구청 관계자는 "우리 모두가 함께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주민들께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주위를 살펴 주시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할 시에는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 서구청 희망복지팀(053-663-2511), 보건복지콜센터(129)로 알려 달라"고 말했다.
 

정지윤 수습기자 yooni@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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