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포항테크노파크내 제5벤처동 준공식 가져

  • 마창성
  • |
  • 입력 2019-12-04 17:00  |  수정 2019-12-04 17:00  |  발행일 2019-12-04 제1면
20191204
4일 포항테크노파크에서 열린 제5벤처동 준공식에 참석한 주요 인사들이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포항시는 4일 포항테크노파크내 제5벤처동 대회의실에서 포항시 유망강소기업 협의회장 등 기업인 단체장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벤처동 준공식을 가졌다.
 

포항시는 바이오산업·차세대에너지 분야 우수기업 유치·R&D 및 사업화 지원을 목적으로 2018년 1월부터 100억원을 투입해 제5벤처동 건립을 추진해왔다. 포항테크노파크 제5벤처동은 포항시 남구 지곡동 601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상5층 구조로 연면적 6천77㎡, 대지면적 7천898㎡, 건축면적 1천324㎡ 규모로 건립돼 현재 4개사가 입주해 있다.
 

시는 기업의 기술사업화에 따른 전문기관의 시제품 제작·홍보·마케팅·해외 판매는 물론 정부과제 수주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수 있는 포항테크노파크의 장점을 살려 바이오·차세대에너지·SW/ICT 분야 기업 육성 및 역량강화에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테크노파크 5벤처동 건립을 통해 강소연구개발특구 및 배터리 규제자유특구 지정, 벤처밸리조성 등의 사업이 상호 시너지 효과를 발생시켜 4차 산업 분야에서 창업과 일자리 창출 등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항=마창성기자 mcs12@yeongnam.com
 
 

기자 이미지

마창성 기자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경북지역인기뉴스

영남일보TV





영남일보TV

더보기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