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27·토트넘)이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어워즈에서 2015년과 2017년에 이어 통산 3번째 ‘올해의 국제선수상’을 받았다. 또 이강인(18·발렌시아)은 유망주상을 받았다. 이강인에 앞서 이 상을 받은 한국 선수는 이천수(2002년), 박주영(2004년), 기성용(2009년), 이승우(2017) 등이다. 이밖에 정정용 감독(50)도 남자 감독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지난 2일 홍콩 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박진관기자 pajika@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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