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의 마이크로 LED디스플레이 기술 분석…경북대 전자공학부, 특허전략 유니버시아드 장관상

  • 박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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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12-02 08:05  |  수정 2019-12-02 08:05  |  발행일 2019-12-02 제19면
삼성의 마이크로 LED디스플레이 기술 분석…경북대 전자공학부, 특허전략 유니버시아드 장관상
‘2019 캠퍼스 특허전략 유니버시아드’에서 최고상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한 경북대팀(전자공학부)이 박원주 특허청장(가운데), 김학린 지도교수(오른쪽 둘째)와 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경북대 전자공학부 학부생으로 구성된 경북대팀(강창연·류현우·박상수씨, 지도교수 김학린)이 특허청 주최 ‘2019 캠퍼스 특허전략 유니버시아드’에서 최고상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김학린 교수는 지도교수상(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

올해 12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59개 대학, 1천195팀(1천709명)이 출전했다.

경북대팀은 삼성디스플레이가 제시한 문제의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 기술에 대한 특허 데이터를 분석, 가상의 기업상황과 시장 기회를 결합한 미래 R&D전략을 제시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강창연씨는 “특허 검색과정부터 공백기술 파악을 통한 R&D전략 제시까지 팀원들 간의 역할분담을 통해 기술을 이해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던 값진 기회였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박종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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