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후 7시 10분쯤 달성군 현풍로 한 상가주택에서 불이 나 주민 등 6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 치료를 받았다.
불은 14분 만에 꺼졌다. 건물 74㎡, 원예용 냉장고, 진열장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3천192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목 보일러에서 불길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강승규 기자 kang@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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