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청송지사, 지역민에 방한복 100벌 전달

청송군에 방한복을 전달한 한국수자원공사 청송권지사 직원들이 사랑의 손하트를 만들어 보이고 있다.

“방한복으로 따뜻한 마음을 나눠요.”

한국수자원공사 청송권지사(성덕댐)가 최근 청송군을 찾아 방한복 100벌(2천만원 상당)을 전했다.

방한복 지원은 한국수자원공사 청송권지사와 안덕면 맞춤형복지담당이 협력하여 시행하는 성덕댐 주변지역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성덕댐은 지역의 동반자로서 온정을 나누고 주민들의 가계비 부담을 경감시켜 건강과 복지증진을 위해 매년 겨울철에 실시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뜻깊은 일에 감사드린다. 방한복 지원으로 성덕댐 주변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를 표시했다.

청송=배운철기자 baeuc@yeongnam.com

배운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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