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감천서 올해 세번째 AI 검출…고병원성 여부는 4∼5일쯤 걸려

  • 양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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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11-28 07:13  |  수정 2019-11-28 07:13  |  발행일 2019-11-28 제9면

김천 감천에서 올들어 세 번째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됐다. 경북 전체로는 다섯 번째다. 27일 경북도 AI방역대책 상황실에 따르면 지난 25일 김천 감천 일대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을 검사한 결과 H5형 AI항원이 검출됐다. 방역당국은 고병원성 여부에 대한 검사를 실시 중이며, 최종 결과는 4~5일 내에 나올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네 곳에서 검출된 항원은 모두 저병원성으로 나왔다.

방역당국은 AI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항원이 검출된 지점으로부터 반경 10㎞ 지역을 야생조수류 예찰 지역으로 설정했다.

양승진기자 promotion7@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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