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청, '2019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우수사례 발표대회' 대상 수상

  • 유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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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11-24 18:10  |  수정 2019-11-24 18:10  |  발행일 2019-11-24 제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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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대상(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은 동구 공무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대구 동구청이 지난 19일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열린 '2019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대상(행정안전부 장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발표대회는 전국의 자치단체에서 제출된 85개의 사례중 12개 자치단체의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개최됐다. 동구는 '지방세 궁금해? 부르기 전에 달려갑니다'라는 사례로, 적극적인 제도운영 및 홍보활동을 주제로 큰 호응을 받았다.
 

관내 기업체 방문 애로상담 및 맞춤형 세무컨설팅 실시, 감면대상 조사 시 납세자보호관의 납세자 입장 대변, 납세자 권익강화를 위한 관련 조례 개정추진, 민원해결을 위한 부서간 협업주도 등 타 자치단체와는 차별화되고 지역여건을 잘 반영한 특색있는 적극적·능동적인 납세자보호관 활동으로, 납세자의 권익강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앞으로 더욱 적극적으로 먼저 찾아가는 행정을 펼쳐, 주민들의 권익보호 및 납세자들의 불편사항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승진기자 ysj1941@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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