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예가 김경선씨, 문경시 도자기명장 선정

  • 남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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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11-22 07:26  |  수정 2019-11-22 07:26  |  발행일 2019-11-22 제20면
도예가 김경선씨, 문경시 도자기명장 선정

도예가 김경선씨(56·문경시 문경읍)가 2019년도 문경시 도자기명장으로 선정됐다. 지난 20일 문경시 도자기명장 심사위원회에서 명장에 선정된 김경선 도예가는 도광요를 운영하면서 제27회 대한민국 현대미술전 대상, 2012년 문경찻사발축제 전국 발물레경진대회 대상 등 각종 공모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특히 전국을 다니며 전통발물레를 시연해 문경 도자기를 홍보하는 등 문경시 도자기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활발한 도자 재능기부 활동을 하고 있다.

문경시는 2015년 도자기 명장 조례를 제정하고 2017년 월봉요 오정택·황담요 김억주, 2018년 방문요 유태근 도예가를 문경시 도자기명장으로 뽑았다. 문경=남정현기자 namu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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