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벨린저, 내셔널리그 MVP

  • 입력 2019-11-16 00:00  |  수정 2019-11-16
다저스 벨린저, 내셔널리그 MVP

미국야구기자협회(BBWAA)가 15일(한국시각) 메이저리그 양대 리그 MVP 투표 결과를 공개한 결과 NL에선 코디 벨린저(24·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AL에선 마이크 트라우트(28·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가 수상자로 결정됐다. 벨린저는 생애 첫 최우수선수상(MVP)을 받았으며 트라우트는 생애 세 번째로 MVP에 올랐다. 벨린저는 2017년 신인왕에 오르며 화려하게 빅리그에 등장, 올해 타율 0.305, 47홈런, 115타점, 121득점으로 활약했다. 벨린저는 올해 포지션 최고 수비수가 받는 골드글러브, 최고의 타자에게 주어지는 실버슬러거에 이어 MVP까지 독식했다. 연합뉴스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스포츠인기뉴스

영남일보TV





영남일보TV

더보기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