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스동서 ‘대구역 오페라W 스퀘어’, 1천88세대 고정고객·유동인구 흡수…상가·주거용 오피스텔도 청약 열기

대구시 북구 고성동 1가 104-21 일원에 들어서는 ‘대구역 오페라 W’ 상가인 ‘대구역 오페라W 스퀘어’ 조감도. <아이에스동서 제공>

아이에스동서가 대구시 북구 고성동 1가 104-21 일대에 공급하는 ‘대구역 오페라W’(1천88가구) 아파트가 평균 청약경쟁률 13.68대 1을 기록하며 전 타입 1순위 당해 마감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대구역 오페라W’는 아파트 744가구(특별공급 제외) 청약에 총 1만176건(기타지역 포함)이 접수돼 평균 청약경쟁률 13.68대 1을 기록했다.

타입별로는 전용 84㎡A 타입이 143가구 모집에 4천913건이 몰리면서 34.36대 1로 최고 청약경쟁률을 나타냈으며, 이어 전용 84㎡E 타입이 176가구 모집에 2천798건이 접수돼 15.90대 1, 84㎡C 타입이 67가구 모집에 534건이 접수돼 7.97대 1을 나타냈다.

84㎡D 타입이 141가구 모집에 758건이 접수돼 5.38대 1, 84㎡B 타입이 152가구 모집에 735건이 접수돼 4.84대 1을 각각 나타냈으며, 78㎡타입도 65가구 모집에 438건이 접수돼 6.74대 1로 마감했다.

지난 5일 당첨자 발표에 따라 오는 18~20일 3일간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계약자 혜택으로는 1차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 중도금 무이자(70% 중 60% 무이자)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파트 청약열기는 주거용 오피스텔과 상가로 이어지고 있다. 아파트 대안으로 자리 잡은 전용 84㎡주거용 오피스텔은 고객 만족도가 높아 현재 속속 계약 중이다.

1천88세대 대단지 고정고객을 잡고 개발비전지구 로드상권을 선점한다는 점에서 상가에 대한 관심도 높다. 상가분양을 상담한 한 고객은 “최근 DGB대구은행파크 인근을 지나다보면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상권을 확인할 수 있다”며, “1천88세대 대단지 아파트 상가인데다 한쪽은 동성로, 또 다른 쪽은 대단지 아파트촌, 새로 생긴 DGB대구은행파크 등 문화체육시설 유동인구도 많아 상가를 유심히 보고 있다”고 말했다.

‘대구역 오페라 W’ 단지 내 상가 ‘대구역 오페라W 스퀘어’는 1층 24개 호실, 2층 13개 호실, 총 37개 상가로 구성된다. 이 단지의 상가는 아파트, 주거용 오피스텔 주민들에게 편리한 원스톱 라이프를 제공하며 총 1천88세대 대단지 수요를 누릴 수 있다. 또한 연이어 들어설 4천여세대 주상복합 아파트와 연계해 도심의 새로운 명소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더불어 동성로, 롯데백화점, 대구콘서트하우스, 대구복합스포츠타운, 오페라하우스 등 평일주말, 밤낮 할 것 없이 사람이 모이는 중·북구의 유동인구를 동서남북에서 흡수하는 최중심상권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아이에스동서는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 1번지, 대구MBC 주차장 부지에 오픈한 ‘대구역 오페라W’ 모델하우스 2층에 상가 모형도와 상담석을 별도로 마련하고 1대 1 맞춤상담을 하고 있다.

DGB대구은행파크 남쪽에 들어설 ‘대구역 오페라 W’는 최고 45층, 전용면적 78~84㎡ 총 1천88세대 대단지로 조성된다.

‘대구역 오페라 W’는 오페라하우스, 삼성창조경제단지, 대구복합스포츠타운 등으로 고품질의 삶을 누리는 도심주거지로 각광받고 있는 침산생활권에다 대구역(1호선), 달성공원역(3호선)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으로 일찌감치 관심을 모았다.

또한 북구 침산동이 20여년간의 지속적인 재개발·재건축으로 침산생활권이 칠성·고성동까지 확장되는 가운데, 이 단지는 고성동 일원에 예정된 4개 단지 4천여세대 중 첫 사업지로, 재개발·재건축사업의 특성상 프리미엄 선점효과가 클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평가다.

더불어 아이에스동서는 대구FC, 대구오페라하우스, 대구가톨릭대병원과 협약을 맺고 입주민 자녀들을 위한 문화체육 프로그램 및 헬스케어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수성구 범어동 1 대구MBC 주차장 부지에 공개 중이다.

임훈기자 hoon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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