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커피 & 베이커리 축제]은호유통 이승찬 대표 “정성이 가득한 맛있는 빵 만드는 게 목표”

  • 서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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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11-11   |  발행일 2019-11-11 제11면   |  수정 2019-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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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행사장 한편에 마련된 도넛·꽈배기·카스텔라 전문점 은호유통 부스에는 달콤한 빵을 맛보기 위한 손님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았다. 특히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국민 간식, ‘대왕 꽈배기’를 찾는 손님들로 장사진을 이뤘다. 은호유통 이승찬 대표(42)는 “손님들이 많이 찾아준 덕분에 마감시점이 되니 준비해온 빵이 거의 바닥났다. 관심을 많이 가져주셔서 감사하다”고 웃어보였다.

은호유통은 제1회 커피&베이커리 축제부터 3년째 꾸준히 참가하고 있는데, 이 대표의 말에 따르면 3년 내내 준비한 빵들이 행사장 내에서 인기를 끌었다고 한다. 겉은 바삭하고 달콤하면서, 속은 차지고 부드러운 빵의 맛과 이 빵을 만들기 위해 쏟아붓는 그의 정성이 그 인기 비결이다. 이 대표는 “빵을 사랑해주는 손님들의 반응이 초심을 잃지 않고, 빵을 언제나 맛있게 만들 수 있게 한다”고 말했다.

글·사진=서민지기자 mjs858@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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