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복현1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저소득 독거노인 20가구에 사랑의 반찬 배달 봉사

  • 서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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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10-20 14:52  |  수정 2019-10-20 14:52  |  발행일 2019-10-20 제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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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현1동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이 관내 독거노인들에게 전할 반찬을 앞에두고 사랑의 손하트를 만들어 보이고 있다.

대구 북구 복현1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정학기)는 16일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20가구에 사랑의 반찬 배달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사랑의 반찬 배달 봉사는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정학기) 회원 10여 명이 참여하여 불고기, 부침개 등 밑반찬을 손수 만들고 떡과 과일을 준비하여 관내 독거노인 20가구에 전달했다.
 

정학기 바르게살기위원장은 "가을을 맞이하여 주변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반찬 배달 봉사를 준비했다룖며 "반찬 배달 봉사가 경로효친의 전통을 이어가는 복현1동 행사로 자리매김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근섭 복현1동장은 "요즘 쌀쌀해진 날씨에 홀로 계신 어르신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한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게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한편, 복현1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작년부터 반찬 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하면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서민지기자 mjs858@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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