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부문 5년 연속 수상 영예, 해외관광객 유치 홍보도 활발

  • 송종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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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10-18 07:49  |  수정 2019-10-18 07:49  |  발행일 2019-10-18 제21면
관광부문 5년 연속 수상 영예, 해외관광객 유치 홍보도 활발
대한민국 SNS 대상 시상식에서 경북문화관광공사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북문화관광공사가 16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9회 대한민국 SNS 대상’ 관광부문에서 5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문화관광공사는 소셜미디어 영향력 지수를 활용한 정량평가와 전문가·사용자 평가 등에서 골고루 좋은 점수를 받았다. 2014년부터 경북도의 천혜의 관광자원을 경북나드리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해 온라인 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부터 경북나드리 유튜브 채널을 개설, 여행지를 추천해 소개하고, 경북여행 리포터-블로그단의 생생한 여행기로 경북도를 알리고 있다.

영어·중국어·일본어·베트남어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운영해 해외 관광객 유치에도 힘을 쏟고 있다. 또 문화관광공사가 운영하는 경북여행 리포터, 경북여행 리포터-블로그단, 경북 산림관광 코디네이터단이 정확하고 유용한 여행정보를 제공한다.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에서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경북도의 관광자원을 널리 알릴 계획”이라며 “단순 정보전달의 역할을 넘어 여행객의 입장에서 콘텐츠를 제작하고 소통해 경북도의 매력을 더 친근하게 알리겠다”고 말했다.

경주=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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