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토사학자 이상준씨 ‘애린문화상’ 포항 3·1운동사 집필…재능기부도

  • 마창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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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10-17 07:25  |  수정 2019-10-17 07:25  |  발행일 2019-10-17 제28면
향토사학자 이상준씨 ‘애린문화상’ 포항 3·1운동사 집필…재능기부도

향토사학자 이상준씨(59)가 제9회 애린문화상을 수상했다.

재단법인 애린복지재단(이사장 이대공)은 15일 포스코국제관에서 열린 제9회 애린문화상 시상식에서 수상자인 이씨에게 상패와 상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2011년 제정된 애린문화상은 포항지역에서 문화·예술의 씨를 뿌리내리고, 이웃사랑을 실천한 고(故) 재생 이명석 선생의 뜻과 정신을 기리기 위해 지역사회의 문화적 토양을 가꾸고, 정신적 토대를 다듬는 데 기여한 이들을 찾아서 조명하고 격려하고자 제정됐다.

이씨는 포항의 3.1운동사를 집필해 3.1운동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했고, 재능기부 봉사를 통해 내고장 포항을 알리는 데 크게 기여했다. 포항=마창성기자 mcs12@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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