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립대, 전국체전서 금3·동1 획득

  • 장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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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10-17   |  발행일 2019-10-17 제27면   |  수정 2019-10-17
경북도립대, 전국체전서 금3·동1 획득
경북도립대 생활체육과 학생들이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육상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뒤 기념촬영 하고 있다.(왼쪽부터 김규덕 경북도립대 기획홍보처장, 김시온·전윤서 선수, 정병윤 경북도립대 총장, 황주영 선수, 장세창 생활체육과 학과장). <경북도립대 제공>

경북도립대 생활체육과 학생들이 최근 서울에서 열린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육상종목에서 금메달 3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고 본교에 돌아와 환영을 받았다.

황주영(1학년)은 여자 대학부 육상 트랙종목 경북도 대표로 출전, 400m허들과 400m·1천600m릴레이 경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3관왕을 차지했다.

1천600m릴레이 경기에 참가한 전윤서(1학년)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자 대학부 400m릴레이 경기에 참가한 김시온(2학년)은 동메달을 차지했다. 경북도립대 생활체육과는 이번 전국체전뿐만 아니라 지난 도민체전 육상 종목에서도 16개의 금메달을 획득해 실력을 입증한 바 있다.

장세창 경북도립대 생활체육과 학과장은 “학생들의 실력을 인정받아 기쁘다. 아쉽게 메달을 획득하지 못한 선수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며 더 나은 기록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예천=장석원기자 histor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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