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정영식, 독일오픈 단식 동메달

  • 입력 2019-10-15 00:00  |  수정 2019-10-15
탁구 정영식, 독일오픈 단식 동메달

한국 남자탁구의 대들보 정영식(국군체육부대)이 2019 국제탁구연맹(ITTF) 독일오픈에서 세계랭킹 1위 쉬신(중국)의 벽에 막혀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정영식은 14일(한국시각) 독일 브레멘에서 열린 남자단식 준결승에서 세계 최강자 쉬신에 1-4로 무릎을 꿇었다. 정영식은 결승 진출에 실패했지만 한국 선수 중 유일하게 단식 4강에 올라 동메달을 건진 것으로 위안을 삼았다. 정영식은 올해 7월 코리아오픈에서 세계 2위 판전둥, 8월 아시아선수권에서 세계 8위 량징쿤(이상 중국)을 각각 꺾는 ‘테이블 반란’을 일으켰으나 이번에는 쉬신을 넘지 못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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