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대, 수시모집 인·적성 면접 327명, 실기고사 272명 응시

  • 피재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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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10-14 12:20  |  수정 2019-10-14 12:20  |  발행일 2019-10-14 제1면

[안동] 안동대가 지난 12일 수시모집 인·적성 면접과 실기 고사를 실시했다. 인·적성 면접고사에는 사범대학 일반 학생전형 및 지역인재전형 지원자 327명이 응시했다. 면접고사는 지원자의 인성·잠재력·전공적합성·기초수학능력을 평가해 합격자 결정을 위한 반영점수에 20%가 반영된다. 학생부 교과 점수 80%와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 여부에 따라 합격자가 결정된다.
 

실기고사는 음악과·미술학과·체육학과 지원자 272명이 응시했다. 음악과는 성악·피아노·관현악·작곡 전공으로 나눠 진행하고, 미술학과는 동양화·서양화·조소 전공으로 나눠 진행했다. 실기 고사 점수 80%, 학생부 교과 점수 20%를 반영해 최종합격자가 결정된다. 체육학과는 100m 달리기, 제자리멀리뛰기, 메디신볼 서서 던지기 종목을 평가해 실기점수 60%, 학생부 교과 점수 40%를 반영했다.
 

한편 안동대 2020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사범대학은 3.34대 1(131명 모집·438명 지원)의 경쟁률을 보였고 음악과는 2.38대 1(26명 모집·62명 지원), 미술학과는 2.15대 1(26명 모집·56명 지원), 체육학과는 7.21대 1(29명 모집·209명 지원)이다. 실기 고사 후 18일 1단계 합격자가 발표되고, 수능최저학력 미적용 모집단위는 11월15일, 수능최저학력 적용 모집단위는 12월10일 최종합격자가 발표된다.

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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