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립대 사회복지과 학생들이 봉화군 노인복지관에서 취업현장탐방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경북도립대(총장 정병윤) 사회복지과 학생들이 최근 봉화군 노인복지관으로 취업현장탐방을 다녀왔다.
이번 탐방은 전공 관련 취업 연계와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탐방에는 사회복지과 2학년생 33명이 참여해 복지서비스 현장 참관 및 교육을 비롯해 실무자 면담·특강 등을 체험했다.
도립대와 봉화군 노인복지관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해 지속적인 교류도 약속했다. 특히 신세환 관장은 ‘사회복지 분야의 전망과 취업’을 주제로 특강을 펼쳐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정은비 학회장은 “취업을 위해 복지 분야에서 요구하는 다양한 정보를 현장감 있는 조언을 통해 이해할 수 있어 값진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전보경 사회복지과 학과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유기적 협력관계를 통해 여러 기관과 취업연계 체계를 구축하고 현장중심의 실무 특강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예천=장석원기자 history@yeongnam.com
장석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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