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주얼싱킹硏 수업사례·평가 전시회

  • 최미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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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10-07 07:48  |  수정 2019-10-07 07:48  |  발행일 2019-10-07 제16면
글·그림으로 생각 표현하는 수업 공유
비주얼싱킹硏 수업사례·평가 전시회

◇…‘대구비주얼싱킹수업연구회, 수업&평가의 마당을 넓히다’를 주제로 한 전시가 오는 31일까지 대구시교육청 협력학습지원센터 내 카페 혜윰에서 마련된다.

교사들의 전문 학습 공동체인 대구비주얼싱킹수업연구회 회원들이 학교에서 연구하고 실행한 하브루타 관련 수업 사례와 평가 자료 등 결과물이 전시된다. 연구회 회원들이 연구하고 직접 수업에서 활용하고 있는 비주얼싱킹 수업은 학생들의 생각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는 방법을 말한다. 글과 그림을 함께 사용하기 때문에 생각과 정보를 쉽고 빠르게 전달하고, 글로 작성한 내용을 시각화하는 과정에서 학습자의 기억이 장기화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김장환 대구비주얼싱킹수업연구회장(새론중 수석교사)은 “처음으로 비주얼싱킹 수업을 적용해보려는 선생님들에게는 길라잡이가 되고, 이미 사용하는 선생님들에게는 다양한 사례를 공유해 과목별로 창의성 있는 수업을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미애기자 miaechoi21@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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