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BNC 화장품 ‘아이스트’ 亞최대 미용박람회서 신제품 선봬

중국 국제 미용 박람회에 마련된 아이스트 부스에서 관람객들이 다양한 화장품을 살펴보고 있다. <아이스트 제공>

필러 전문업체 <주>한국BNC의 화장품 브랜드 ‘아이스트’가 지난 5~7일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중국 국제 미용 박람회’에 참가해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였다.

1989년부터 30년째 개최되고 있는 이 박람회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화장품·미용 전문 전시회다.

박람회에서 아이스트는 대형 부스에서 고기능성 앰플 ‘프리미엄 케어 라인 3종’(네페르티티 솔루션, 블랑쥬, 로제온)을 비롯한 기존 제품은 물론 ‘더블 케어 라인’(셀레네, 레토), BB크림(마일드 데일리 BB), 선크림(마일드 선 프로텍션) 등 신제품을 선보였다.

아이스트 관계자는 “올 연말 중국위생허가(CFDA)를 획득할 예정”이라면서 “중국 현지 대리상 및 업체와 계약을 체결해 중국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BNC는 지난 8월 식약처에서 보툴리늄 톡신 임상시험계획을 승인, 보톡스 시장으로도 사업을 확장한다.

이효설기자 hobak@yeongnam.com

이효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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