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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구미 전국체전 10월8∼14일 ‘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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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승진기자
  • 2019-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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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체전은 21∼26일 엿새간

두 대회 4만명 가까이 참가 전망

제101회 전국체육대회 공식 마스코트(위)와 제40회 전국장애인체전 엠블럼 . <경북도 제공>
2020년 제101회 전국체육대회 일정이 확정됐다.

경북도는 내년 10월 구미에서 열리는 제101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0회 전국장애인체전의 대회일정이 확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전국체육대회는 내년 10월8일부터 14일까지 일주일간 구미종합운동장 등 도내 12개 시·군 71개 경기장에서 전국 17개 시·도, 해외동포 선수단 등 3만여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치러진다.

경북에서 전국체전이 열리는 건 1995년 포항대회, 2006년 김천대회에 이어 14년 만이다. 제101회 전국체육대회는 2016년 대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회의 통합 이후 전국체육대회·전국생활체육대축전 양대 대회가 통합돼 열리는 첫 대회다.

또 ‘제40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올해 대회보다 대회기간이 하루 늘어나 내년 10월21일부터 26일까지 구미종합운동장 등 11개 시·군 37개 경기장에서 선수·임원·보호자 등 8천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지난 5월 대국민 공모 수상작을 모티브로 한 대회 공식 엠블럼과 마스코트도 확정됐다. 엠블럼과 마스코트는 대한체육회의 최종승인을 앞두고 있다. 엠블럼은 경북의 4대 정신인 청정자연의 백두대간, 환동해의 푸른바다, 경북의 젖줄 낙동강, 경북·구미의 영문 이니셜 G 등을 담아 ‘밝은 미래를 향해 역동적으로 달려가는 경북도’의 모습을 형상화했다. 마스코트 ‘새롬이’ ‘행복이’는 ‘새바람 행복경북’을 모티브로 해 전국체육대회에 신선한 경북의 새바람을 일으켜 선수단과 전 국민 모두가 행복해지는 대한민국을 염원하는 마음을 담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전국체육대회의 새로운 100년을 경북에서 시작한다’라는 자부심을 갖고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해 ‘새로운 경북도’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승진기자 promotion7@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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