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13일간 임시회…예결위원 15명 선임·추경 심사

  • 입력 2019-08-20 00:00  |  수정 2019-08-20

 경북도의회 제310회 임시회가 21일부터 13일간 열린다.


 임시회에서는 앞으로 1년간 활동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15명을 새롭게 구성하고 제2회 추가경정예산 심사, 의원 발의 및 집행부 제출 조례안 등 25건의 안건을 처리한다.


 추경예산은 포항지진 피해에 따른 도시재건 사업비와 일본의 경제 도발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위한 기업 지원자금 중심으로 편성했다.
 각 상임위원회는 원전해체산업 육성 조례안, 노인전문간호센터 민간위탁 동의안등 안건처리와 추경예산을 심사한다.


 통합공항이전특별위원회는 대구공항 이전 업무 진행 상황을 보고받고 부지 최종선정에 속도를 낼 것을 주문할 계획이다.
 김명호·박채아·박태춘·김영선 도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현안에 대한 집행부의 대책을 촉구할 예정이다.


 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은 "일본의 수출제한 조치로 도내 관련 기업의 피해가 예상된다"며 "집행부는 일본의 수입에 의존하지 않고 원천기술을 확보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대책을 수립해 기업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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