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린대, 원어민과 함께한 ‘포항시 초등생 영어캠프’ 수료식

  • 김기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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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8-19 08:20  |  수정 2019-08-19 08:20  |  발행일 2019-08-19 제28면
290명 참가…20명 단위 학급 운영
3주 동안 다양한 표현들 집중학습
선린대, 원어민과 함께한 ‘포항시 초등생 영어캠프’ 수료식
선린대 국제학교에서 진행된 영어캠프 수료식에서 캠프 참가 학생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선린대는 지난 16일 선린대 국제학교에서 초등학생 2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시 초등학생영어캠프’ 수료식을 가졌다.

지역 초등학생 4~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된 영어캠프는 원어민을 통한 영어학습 제공으로 영어교 육지원강화 및 학부모 사교육비 부담 경감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7월29일부터 8월16일까지 3주간 열린 이번 캠프는 20명 단위 소규모 학급 운영으로 수준별 Intensive English 학습, 학급당 원어민 영어강사 및 영어보조강사를 통해 외국인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다양한 영어표현을 습득하는 데 초점을 맞추어 진행됐다.

김영문 선린대 총장은 “영어는 다른 나라의 언어인 만큼 어릴때 부터 공부해야 잘할 수 있다. 짧은 기간이긴 하지만 영어의 중요성·취미·도전정신을 마음에 새겨 꾸준히 공부해야 한다는 마음을 심어주기 위해 이 캠프를 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9년 연속으로 포항시 초등학생영어캠프를 위탁 운영하고 있는 선린대는 내년에는 보다 활동적인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교육을 진행하겠다는 계획이다.

포항=김기태기자 ktk@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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