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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무대왕릉 주변 성역화사업 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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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종욱기자
  • 2019-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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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문무대왕 문화제 성료

동해해양역사문화관 등 건립

지난 17일 경주 양북면 봉길리 문무대왕릉 해변 특설무대에서 열린 제5회 통일기원 문무대왕 문화제에서 서제(序祭)가 봉행되고 있다. <경주시 제공>
[경주] 제5회 통일기원 문무대왕 문화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17~18일 이틀간 경주 양북면 봉길리 문무대왕릉 일원에서 열린 문화제는 문무왕의 호국·위민사상을 높이 받들어 후세에 길이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에는 신라고취대를 선두로 감은사지에서 문무대왕릉 앞 해안까지 왕의 행차 재현과 길놀이 행사가 열렸다. 서제(序祭) 봉행에는 초헌관에 김석기 의원, 아헌관에 노기경 월성원자력본부장, 종헌관에 김인환씨가 각각 헌작했다. 이어 열린 개막식에선 경과보고, 문무대왕 유언 낭송, 김재동 추진위원장 개회사, 주낙영 경주시장 축사, 문무대왕 축가 등이 이어졌다. 개막식 후에는 문무대왕 ○X퀴즈, 문무대왕 연극, 축하공연 등이 다채롭게 진행됐다.

둘째날에는 관광객 장기자랑, 문무대왕 추모공연, 지역주민 화합 한마당 공연, 인기가수 축하공연 등이 펼쳐졌다. 김재동 추진위원장은 “삼국통일의 위업과 죽어서도 용이 돼 나라와 백성을 지키려는 문무대왕의 애민사상을 선양하고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문화제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주낙영 시장은 축사에서 “문무대왕릉 주변 성역화 사업과 동해해양역사문화관 건립 등을 추진하고 있다”며 “문화제가 지역주민의 화합과 관광객을 위한 문화관광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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