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농구연맹, 박신자컵 日팀 초청 않기로

  • 입력 2019-08-08 00:00  |  수정 2019-08-08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24일 개막하는 2019 박신자컵 서머리그에 일본 팀을 초청하지 않기로 했다. WKBL은 7일 오전 서울 중구 콘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제23기 정기총회를 열고 박신자컵에 일본 팀을 초청하는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 이 대회는 국내 여자프로 6개 구단 외에 일본 2개 팀과 대만, 인도네시아에서 1개 팀씩 초청해 총 10개 팀이 출전하는 국제 대회로 진행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최근 한일 관계 상황을 고려해 초청 대상이던 일본 2개 팀(미쓰비시·덴소)을 초청하지 않기로 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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