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주니어 핸드볼 亞선수권 15회 연속 우승

  • 입력 2019-07-31 00:00  |  수정 2019-07-31

한국 여자 주니어 핸드볼이 30년 가까이 아시아최정상의 자리를 지켰다. 황정동 감독이 이끄는 한국 주니어 여자 대표팀은 29일(현지시각) 레바논 베이루트에서 열린 제15회 아시아 여자 주니어(20세 이하) 선수권대회 결승에서 일본을 26-19로 물리쳤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1990년 창설된 이 대회에서 15회 연속 우승의 금자탑을 쌓았다. 3∼4위전에서는 중국이 레바논을 34-17로 꺾고 3위에 올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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