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개발 인재 발굴…대구시 '스팀컵' 1·2차 예선 개최

일반인 로봇 경진대회인 2019년 스팀(STEAM)컵 대구 예선대회가 21과 다음 달 25일 1·2차로 나눠 대구시청 별관에서 열린다.
 대구시 5대 신성장산업의 하나인 로봇산업 육성과 로봇개발 인재 발굴 등을 위한 대회다.

 1차 예선은 스피드 스태킹, 로봇 앤 코딩, 로봇크래프트, 로봇컬러 4개 종목, 2차는 자율보행, 밀기왕 등 5개 종목으로 진행한다.
 종목별 상위팀은 10월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제로봇 콘테스트(IRC) 본선대회에 나간다.

 대구시 관계자는 "로봇에 대한 학생·일반인의 이해를 높이고 지역 로봇산업 저변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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